커피 원샷과 투샷의 차이는 뭘까요?
커피에서 원샷과 투샷은 에스프레소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원샷은 에스프레소를 한 번 추출한 것을 말하며, 투샷은 에스프레소를 두 번 추출한 것을 말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커피를 강하고 진한 맛으로 추출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30ml 정도의 양으로 추출됩니다.
원샷은 이런 에스프레소를 한 번만 추출하여 만들어지는 커피로, 강하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투샷은 에스프레소를 두 번 추출하여 만들어지는 커피로,
일반적으로 60ml 정도의 양으로 추출됩니다. 투샷은 원샷에 비해 커피의 양이 더 많기 때문에,
더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샷은 진한 맛을 좋아하거나 커피의 향을 강조하고 싶을 때 적합하며,
투샷은 커피의 양과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선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원샷과 투샷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커피 배전도에 관하여~
커피생두를 볶아 커피가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을 표현해 내는 과정을 ‘로스팅’이라고 합니다.
같은 커피라도 로스터가 어떤 과정으로 볶았는지, 얼마나 볶았는지에 따라 맛과 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커피는 볶는 정도에 따라 약배전, 중배전, 강배전으로 나눕니다.
커피 배전도는 커피의 맛과 향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배전도는 커피의 산도와 단맛을 나타내는데, 이는 커피 원두에 포함된 신맛과 쓴맛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배전도는 주로 커피 산뜻함과 균형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배전도는 0.7에서 1.3 사이의 범위로 표현됩니다.
값이 1보다 작을 경우에는 산도가 낮고 단맛이 강하며, 값이 1보다 크면 산도가 높고 쓴맛이 강해집니다.
배전도가 1에 가까울수록 커피의 산도와 단맛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배전도는 커피 원두의 종류, 로스팅 정도, 추출 방법,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산도가 높은 커피를 선호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단맛이 강한 커피를 선호합니다.
배전도는 이러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며, 개인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피 배전도는 커피 맛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지만,
맛은 주관적인 경향이 강하므로 개인의 취향과 맞는 커피를 찾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배전도를 높이는 방법
이러한 방법들은 주로 커피 원두의 선택, 로스팅 방법, 그리고 추출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몇 가지 일반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원두 선택: 고품질의 커피 원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진 원두를 찾아보세요. 신선한 원두를 구매하고, 로스팅일이 표시된 것을 확인하세요.
2. 로스팅: 중간 정도로 로스팅한 원두를 선택하면, 산도와 단맛이 조화롭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로스팅하면 쓴맛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로스팅 수준을 찾아보세요.
3. 추출 방법: 추출 방법은 배전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여 짧은 추출 시간으로 커피를 추출하면 산도와 단맛이 강조될 수 있습니다. 푸어오버(Pour-over)나 프렌치프레스와 같은 다른 추출 방법을 사용하면 다른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매쉬 필터 사용: 매쉬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면 더 많은 오일과 맛이 추출되어 배전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5. 추출량과 추출 시간 조절: 추출량과 추출 시간을 조절하여 맛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커피를 사용하거나 추출 시간을 늘리면 산도와 단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하면 커피 배전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맛은 주관적인 경향이 강하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정하고 실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잘 볶아진 원두는 로스터기에서 배출된 직후부터 농익은 향미를 배출하는데
향미는 로스팅 후 2일~7일 사이에 최대가 되고, 2주까지는 유지되다 14일이 넘어가면 향미의 감소폭이 커집니다.
이러한 원두의 특성을 알고 보관하면 최상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많이 주문하는 아메리카노의 에스프레소:물 황금비율은?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하여 만든 커피 음료입니다.
황금비율은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 에스프레소와 물의 비율을 말합니다.
전통적으로 아메리카노는 1:8의 비율로 만들어지며,
즉 에스프레소 1샷(25ml)에 물 200ml을 혼합하여 만듭니다.
이 비율은 에스프레소의 풍부한 맛과 아로마를 살리면서
물의 양을 늘려 부드러운 커피 음료로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황금비율을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더 진하고 강한 맛을 선호하여 에스프레소의 양을
늘리기도 하고, 물의 양을 적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더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원하는 경우에는
에스프레소의 양을 줄이고 물의 양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메리카노의 황금비율은 주로 1:8이지만,
개인의 취향과 원하는 커피의 맛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맛있는 비율을 찾아보세요!
카페에서 사용되는 컵은 주로 12oz(360ml), 16oz(480ml)이며
물과 에스프레소의 비율은 커피의 배전도를 고려하여 비율을 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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